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8.34포인트(0.62%) 상승한 2956.11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68.48포인트(0.61%) 오른 1만1284.24로 장을 마쳤다. 창업판지수는 28.03포인트(1.3%) 오른 2181.59로 장을 닫았다.
상하이와 선전 증시의 거래대금은 각각 2541억, 3688억 위안을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항공기제조(-0.47%), 농임목어업(-0.35%), 석유(-0.04%)를 제외한 대다수 업종이 강세를 나타냈다. 구체적으로 바이오제약(1.97%), 식품(1.58%), 미디어엔터테인먼트(1.4%), 의료기기(1.39%), 호텔관광(1.38%), 가구(1.02%), 자동차(0.94%), 화공(0.73%), 가전(0.67%), 시멘트(0.62%), 주류(0.6%), 농약·화학비료(0.59%), 전자IT(0.57%), 부동산(0.57%) 등이다.
다수 투자기관들이 10일 발표되는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 등의 회복을 점쳤다고 중국 증권망은 전했다.
중국 당국이 이틀 연속 공개시장조작을 통해 유동성을 시장에 공급한 점도 호재였다. 이날 인민은행은 단기 유동성 조절 수단인 7일물 역레포(환매조건부채권) 운영을 통해 600억 위안(약 10조 2000억원)의 자금을 시중에 풀었다. 7일물 역레포 입찰금리는 기존과 동일한 2.20%로 책정됐다.
인민은행은 지난 8일에도 1200억 위안의 유동성을 공급한 바 있다. 이로써 이틀간 시장에 공급된 자금 규모는 1800억 위안에 달한다.
한편 인민은행은 이날 위안화의 달러 대비 기준 환율을 7.0711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대비 가치가 0.24% 상승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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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마감 [사진=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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