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듈 가구는 각 규격화된 부품을 원하는 형태로 조립해서 사용하는 신개념 가구이다. 그동안 침구, 매트리스, 토퍼 등 수면 제품을 주로 선보였던 앳센셜 가구를 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가구 출시를 계기로 종합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도약한다는 복안이다.
앳센셜 모듈 가구를 활용하면 같은 공간이라도 새로운 분위기로 연출할 수 있다. 조립 방식에 따라 행거, 서랍, 선반 등 열 종류의 모듈로 다양한 형태의 가구를 만들어 낸다. 거주 공간 이동이 잦고 나만의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은 1인 가구와 효율적 공간 활용이 필수적인 가족 단위 고객 모두에게 유용하다.
2.1m의 높은 행거에는 단수를 조절해서 짧은 셔츠부터 긴 코트까지 걸 수 있고, 하단에 45㎝의 깊은 선반이 있어 양말, 바지 등을 수납한다. 선반은 최대 5단까지 단수 높낮이 조절 가능하며 책, 가방에 화분까지도 거치한다. 코너장으로 연결하면 벽 시공 없이 간편하게 ㄱ 자, ㄴ 자, ㄷ 자 형태로 근사한 드레스룸까지 완성된다. 이후에 수납공간이 더 필요해지면, 모듈을 따로 구매해서 가구를 용도에 맞게 무제한으로 확장 가능하다.
15일 오전 00시55분 CJ오쇼핑플러스 채널 방송에서 각 공간에 맞춰 다양하게 연출한 앳센셜 스마트 모듈 가구를 판매한다.
윤지한 CJ ENM 오쇼핑부문 MD는 "고객이 시공에 대한 부담 없이 자유롭게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집 분위기를 바꿔 보실 수 있도록 앳센셜 모듈 가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간편하게 라이프스타일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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