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성모병원 만성폐쇄성폐질환(COPD)5년 연속 1등급

[사진=의정부성모병원제공]

의정부성모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평가에서 5년 연속 1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의정부성모병원은 종합점수 92.4점으로 전체 평균 65.2점을 상회하는 결과를 얻었다.

의정부성모병원은 특히 폐기능검사 처방률, 지속방문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등이 전체 병원 평균보다 평균 약 10점 이상 높았다.

의정부성모병원 호흡기내과 김진우 교수는 “만성폐쇄성폐질환은 흡연으로 인해 40대 이상 남성에게 발생률이 높기 때문에 흡연자 중 기침과 호흡곤란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조기에 병원을 찾아 폐활량 측정 등 보다 정확한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 또한 흡연뿐만이 아니라 대기오염 미세먼지로 인한 비흡연환자일지라도 40대 이상 남녀 모두는 폐활량검사가 필요하다.”라고 말하며 5년 연속 1등급 선정을 받은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계속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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