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도 구조조정…직영 서비스센터 일부 폐쇄도 검토

  • 수익성 개선위해 적자 규모 커짐에 따라 일부 축소 계획

르노삼성자동차가 직영 서비스센터 일부를 폐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르노삼성차가 직영 서비스센터 12곳 중 일부를 폐쇄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르노삼성차는 직영 서비스센터 적자 규모가 커짐에 따라 일부 축소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폐쇄가 이뤄지면 서비스센터 직원들은 다른 부문으로 전환배치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르노삼성차는 직영과 협력업체 형태로 전국에 400여 개의 서비스 센터를 운영 중이다.

직영 서비스센터와 협력업체와의 기술격차가 해소됐고, 수익성 개선 등의 문제로 폐쇄 검토 중이라고 르노삼성 측은 설명했다.
 

[사진=르노삼성자동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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