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4일에만 최소 5명 이상 늘었다.
이날 서울 각 자치구 표에 따르면, 구로구, 용산구, 도봉구, 영등포구 등에서 각각 1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은평구에서는 2명이 추가 확진을 받았다.
구로구 71번 확진자로 등록된 37세 여성은 군사안보지원사령부 진단감염으로 확진된 남편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됐다.
용사구에서는 70대 여성이 이날 확진돼 관내 46번 환자로 등록됐다. 이 여성은 이달 초부터 기침 등 증상이 나타났지만, 주로 집에 머물다 13일 검사를 받았다.
은평구에서는 부천시 확진자와 접촉한 50대 남성이 13일 저녁 양성으로 판정됐다. 이라크에서 12일 입국한 30대 남성도 13일 은평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14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영등포구에서는 유치원생 자녀 2명을 둔 30대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13일 발열과 구토, 두통 등 증상이 나타나 곧바로 검사를 방았다.
이에 따라 현재 서울시의 누계 확진자는 전날(1113명)보다 최소 6명 늘어난 1119명으로 추산된다.
이날 서울 각 자치구 표에 따르면, 구로구, 용산구, 도봉구, 영등포구 등에서 각각 1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은평구에서는 2명이 추가 확진을 받았다.
구로구 71번 확진자로 등록된 37세 여성은 군사안보지원사령부 진단감염으로 확진된 남편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됐다.
용사구에서는 70대 여성이 이날 확진돼 관내 46번 환자로 등록됐다. 이 여성은 이달 초부터 기침 등 증상이 나타났지만, 주로 집에 머물다 13일 검사를 받았다.
영등포구에서는 유치원생 자녀 2명을 둔 30대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13일 발열과 구토, 두통 등 증상이 나타나 곧바로 검사를 방았다.
이에 따라 현재 서울시의 누계 확진자는 전날(1113명)보다 최소 6명 늘어난 1119명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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