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15일 용산구청에 따르면 관내 47번째 확진자 A씨는 용산구 한강로동에 거주하는 70대 남성이다. 방역 당국은 A씨가 46번째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동선을 보면 A씨는 지난 13일 병원과 편의점을 방문했으며 이날 오후 12시 17분께 46번 확진자와 순천향병원 선별진료소를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다음날 오전 10시께 용산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를 했으며 15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이 나왔다.
현재 A씨는 서울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관내 48번째 확진자는 청파동에 거주하는 70대 남성으로, 지난 10일 몸살 등 코로나19 초기 증상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14일 오후 2시 10분께 용산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를 한 뒤 이날 8시께 양성 판정을 받아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됐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 거주지 및 방문 장소에 대한 방역 조치를 했으며 접촉자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조치를 했다고 전했다.
15일 용산구청에 따르면 관내 47번째 확진자 A씨는 용산구 한강로동에 거주하는 70대 남성이다. 방역 당국은 A씨가 46번째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동선을 보면 A씨는 지난 13일 병원과 편의점을 방문했으며 이날 오후 12시 17분께 46번 확진자와 순천향병원 선별진료소를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다음날 오전 10시께 용산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를 했으며 15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이 나왔다.
현재 A씨는 서울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 거주지 및 방문 장소에 대한 방역 조치를 했으며 접촉자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조치를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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