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6원 오른 1209.6원 마감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원·달러 환율이 강보합 마감했다.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1.6원 오른 달러당 1209.6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일주일 동안 5~12원 수준의 등락을 거듭했던 것에 비하면 변동폭이 크지 않았다.

시장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차 유행과 미·중 갈등에 대한 우려와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 모두 상존하고 있으나 뚜렷하게 새로운 움직임은 없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위안화 환율이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는 등 원·달러 환율을 추가로 움직일만한 재료가 없었다"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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