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집단발병 사태가 지속해서 확산하는 데다 해외유입 감염 사례까지 늘어나면서 일일 신규확진자 수가 60명 후반대로 급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67명 늘어 누적 1만2373명이라고 밝혔다.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6명, 해외유입이 31명이다.
또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전에서 5명, 충남에서 2명이 각각 추가 확진됐다.
그 외에 부산·대구에서 각 2명, 전북·경북에서 각 1명이 나왔다.
사망자는 전날 나오지 않아 280명을 유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