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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보건소 직원들이 지난 21일 오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 구로구 구로예스병원에 방역 작업을 위해 들어가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총 1만2438명으로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17명 증가한 총 1만2438명이라고 밝혔다.
수도권을 비롯해 대전 집단감염 여파로 이달 들어 신규 확진자 수는 30∼50명 대에서 등락을 거듭하다가 지난 20일(67명) 처음으로 60명 대를 기록한 뒤 전날 48명으로 줄었다. 신규 확진자가 10명 대로 떨어진 것은 27일 만이다.
해외유입 사례는 6명이다. 모두 지역사회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해외유입 확진자는 총 1396명이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사람은 13명 늘어 총 1만881명으로 완치율은 87.5%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280명을 유지했다. 치명률은 2.25%다.
코로나19 감염 검사 결과 총 115만225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결과 대기자는 1만940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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