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지난 19일부터 27일까지 ‘POSCO Global Good Citizen Week(글로벌 모범시민 위크)’로 정하자 광양제철소도 임직원들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는 포스코그룹 전 임직원들이 함께 봉사에 참여하는 특별 봉사주간이다.
광양제철소는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 둘째 날을 맞아 지난 20일 6개 재능봉사단이 광양시 진상면 청도 마을에서 대규모 연합 봉사활동을 했다.
마을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하도록 화재감지기를 설치했고, 고장 난 장판과 농기계를 수리했다.
광양제철소 이시우 소장도 청도 마을을 방문해 에버그린 벽화 재능봉사단과 함께 마을 담벼락에 아름다운 벽화를 그렸다.
광양제철소는 27일까지 진행되는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 때 사회복지시설에 이동용 차량을 전달하고, 교통봉사대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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