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3일 상임위원장 배분과 관련해 “미래통합당이 11대7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이날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통합당은 방법이 없다. 삭발도 하기 어렵고, 단식도 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칩거 중인 주호영 통합당 원내대표에 대해선 “칩거 중에 인터뷰하고 이런 건 처음 봤다”면서 “내부 문제 같다”고 언급했다.
이어 “민주당에서 이런(11대7) 제안이 있었다라고 보고를 했는데 거절당했다는 것”이라며 “사실은 민주당에 대한 섭섭함보다는 당 내부에 대한 섭섭함이 더 있는 것 아니냐”고 했다.
정 의원은 “통합당 지도부에서는 ‘네가 가라 하와이’처럼 18개 다 가져가라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데, 그것이 단일한 입장이냐”면서 “또 그래 보이지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결국 저희는 지금 통합당 지도부의 입장이 18석 다 가져가라 그러면 다 가져오는 수밖에 더 있겠느냐”면서 “언제까지 기다릴 수는 없다”고 했다.
이어 “당장 3차 추경이 있는데 이것은 시간이 제일 문제”라며 “잘못하면 병문안 가려다가 조문 가는 수가 있다. 화급을 다투는 문제이기 때문에 추경 관련 상임위를 저희가 다시 또 단독으로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정 의원은 이날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통합당은 방법이 없다. 삭발도 하기 어렵고, 단식도 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칩거 중인 주호영 통합당 원내대표에 대해선 “칩거 중에 인터뷰하고 이런 건 처음 봤다”면서 “내부 문제 같다”고 언급했다.
이어 “민주당에서 이런(11대7) 제안이 있었다라고 보고를 했는데 거절당했다는 것”이라며 “사실은 민주당에 대한 섭섭함보다는 당 내부에 대한 섭섭함이 더 있는 것 아니냐”고 했다.
그는 “결국 저희는 지금 통합당 지도부의 입장이 18석 다 가져가라 그러면 다 가져오는 수밖에 더 있겠느냐”면서 “언제까지 기다릴 수는 없다”고 했다.
이어 “당장 3차 추경이 있는데 이것은 시간이 제일 문제”라며 “잘못하면 병문안 가려다가 조문 가는 수가 있다. 화급을 다투는 문제이기 때문에 추경 관련 상임위를 저희가 다시 또 단독으로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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