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 판타지 공감형 콘서트 ‘기억극장’, 재정비 후 8월 개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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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20-06-2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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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공감형 콘서트 ‘기억극장’이 재정비 후 8월 개최를 확정 지었다.
 

[사진 = 마스터키프로덕션 제공]

오는 8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서울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초호화 아티스트 라인업과 함께 ‘기억극장(Memory Theater)’이 개최된다.

공연 관계자는 “‘기억극장’은 당초 7월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 대비 관객과 아티스트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기존보다 규모가 커진 공연장을 대관하였고, 고심 끝에 일정을 변경해 진행하기로 결정했다”라며 “콘서트를 향한 뜨거운 관심과 응원을 보내준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공연 구성과 완벽한 퀄리티로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기억극장’은 정부지침에 따라 지그재그 좌석 거리두기는 물론 원 좌석보다 1/3 규모로 재배치하며, 공연 당일에는 철저한 방역 및 공연장 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최대한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해 안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서 지원받은 기술력으로 최첨단 스테이지 연출을 예고하며 많은 기대를 받은 ‘기억극장’의 전 제작 관계 회사 또한 공연의 완성도를 위해 적극적으로 힘쓰는 등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기억극장’은 아티스트의 자전적인 스토리를 판타지 쇼에 담아 관객과 소통하는 공감형 콘서트로, 김필·볼빨간사춘기·에피톤 프로젝트·정준일·타블로·하동균 등 대한민국에 내로라하는 가수들이 모여 탄탄한 라인업을 완성한 만큼 골라보는 재미는 물론,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신개념 콘서트가 탄생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기억극장’ 티켓은 오는 30일 오후 2시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단독 오픈된다. 이에 앞서 25일 회차별 아티스트 라인업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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