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코리아센터에 따르면, ‘해피팩’은 일회용품 도·소매업과 제조업을 하는 삼신상사 산하에 있는 기업으로 종이컵, 도시락 등 포장용기를 제조·판매한다. 창업초기 해피팩 책임자인 전대훈 이사는 전자상거래 시장이 점차 성장해가는 것을 파악하고 쇼핑몰 구축을 준비했다. 전 이사는 시장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고품질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소비자에게 제공하며 업계에서 입지를 굳혔다.
또 상품등록과 노출에 들이는 시간을 최소화하고, 다양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채널로 고객문의와 상담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해피팩은 특히 '환경보호와 플라스틱 줄이기'와 같은 시류에 맞춰 친환경 소재를 기반으로 한 신제품 개발에 집중했다. 올해 초 해피팩은 '에코라이프관'을 오픈하고, 펄프와, 생분해, 친환경 소재를 활용해 종이컵 다용도 용기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에코라이프관은 제품판매는 물론 고객들에게 재활용 가이드와 올바른 분리배출 등에 대한 지식도 게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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