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5일 "신재생에너지를 통한 에너지 자립은 우리가 추구해야 할 방향"이라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환경 친화적 주택단지인 서울 노원 이지하우스(EZ House)를 방문해 이같이 밝혔다.
국내 최초 제로에너지 공동주택 실증단지인 노원 이지하우스는 제로에너지・신재생에너지 등 최신기술이 총집합해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하고 있는 상징적 건물이다.
단열 기술을 활용해 별도의 냉난방을 하지 않아도 실내 온도가 여름에는 26℃, 겨울에는 20℃를 유지할 수 있도록 건축됐다. 지난 2017년 가을에 완공되고 입주가 이뤄졌다.
홍 부총리는 "제로 에너지 주택이 지향하는 신재생에너지를 통한 에너지 자립은 우리 경제와 사회가 추구해야 할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이러한 구조적 전환과 포스트 코로나의 선제 대비 차원에서 한국판 뉴딜을 마련 중"이라며 "이번 대책의 큰 축이 그린 뉴딜"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그린뉴딜을 신재생에너지를 모으고 가공하며 산업과 접목하여 활용하는 거대한 '그린에너지댐'을 만드는 과업에 비유했다.
홍 부총리는 "신재생에너지는 아직 초기인 만큼 스타트업의 역할이 중요하고 정부도 그린뉴딜의 핵심 과제로 이를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환경 친화적 주택단지인 서울 노원 이지하우스(EZ House)를 방문해 이같이 밝혔다.
국내 최초 제로에너지 공동주택 실증단지인 노원 이지하우스는 제로에너지・신재생에너지 등 최신기술이 총집합해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하고 있는 상징적 건물이다.
단열 기술을 활용해 별도의 냉난방을 하지 않아도 실내 온도가 여름에는 26℃, 겨울에는 20℃를 유지할 수 있도록 건축됐다. 지난 2017년 가을에 완공되고 입주가 이뤄졌다.
그는 그러면서 "이러한 구조적 전환과 포스트 코로나의 선제 대비 차원에서 한국판 뉴딜을 마련 중"이라며 "이번 대책의 큰 축이 그린 뉴딜"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그린뉴딜을 신재생에너지를 모으고 가공하며 산업과 접목하여 활용하는 거대한 '그린에너지댐'을 만드는 과업에 비유했다.
홍 부총리는 "신재생에너지는 아직 초기인 만큼 스타트업의 역할이 중요하고 정부도 그린뉴딜의 핵심 과제로 이를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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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25일 오후 '그린뉴딜 현장방문'으로 서울 노원구 이지하우스를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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