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 753회'에는 부산에서 '하정국수'를 운영하는 경력 11년의 하증겸(62) 달인이 소개됐다.
하정국수는 여름철 디저트의 대명사 팥빙수의 성지로 불린다고 한다. 달콤한 팥소와 시원한 얼음으로 부산 시민들의 더위를 책임진다는데 매일 정성껏 삶아낸 팥소는 기본, 여기에 달콤한 사과잼을 더하면 준비 완료라고 한다.
단순해 보이는 팥빙수이지만 그 속에 담긴 깊은 맛에는 달인의 숨겨진 내공이 깃들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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