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시는 8월 중 기관 표창과 함께 41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시는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 목표액 7453억원 보다 1596억원 많은 9049억원을 집행했으며, 집행률 121.4% 달성이다.
시는 매주 집행실적 모니터링, 대규모 투자사업 특별 관리, 집행 부진 사업 세출 구조조정, 긴급입찰제도 활용, 계약심사 기간 단축, 대금 신속 지급 등을 시행해 이 같은 결과를 냈다.
성남시 오재곤 과장은 “올 하반기에도 지역경제 살리기를 우선 과제로 두고 재정을 운용해 나갈 것”이라면서 “받는 재정 인센티브 역시 코로나19 극복 사업에 재투입해 시민에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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