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와 사회복지협, 서부발전은 국토부가 추진하고 있는 도시 새뜰마을 사업 추진 지역(65개소)을 대상으로 주거·보육·교육·환경·문화·돌봄·공동체 등을 위한 혁신적 사업모델을 지원하는 「새뜰 Village Dream-Up(새뜰 빌리지 드림업)」 프로젝트를 공모한다.
이번 프로젝트 공모에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과 같은 사회적경제기업, 비영리 민간단체, 소셜벤처 등 새롭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용하여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고자 하는 기관·단체는 누구든지 신청이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오는 7월 30일(목) 정오(12시)까지이다.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5개 지역의 프로젝트를 선정하여 각 기관 당 사업비 5천만원, 프로젝트 수행기간 동안에 전문지원기관(엑셀어레이터)의 맞춤형 컨설팅·교육, 추진 프로젝트 홍보 등을 지원하며, 또한 프로젝트의 추진성과 평가에 따라 최대 3년간 지원한다.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은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정부-기업-NGO-개인 등 다양한 분야 조직체와의 공유가치 창출을 위한 연계 협력(Collective Impact)이 절실히 요구된다”며 “이번 프로젝트 공모를 통해 ”새뜰마을 지역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일자리‧복지 등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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