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양동시장 폭발사고 화재로 번지진 않아…3명 부상

16일 오후 5시 8분쯤 광주 서구 양동 한 상가에서 간판 작업 중 폭발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작업자 1명과 시장 관계자 2명 등 3명이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폭발은 화재로 이어지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간판 설치 작업을 하던 작업자가 전동 드릴을 사용하면서 고압 전선을 잘못 건드려 발생한 사고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소방청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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