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원 회장, 한국브라질소사이어티 4대 회장 연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윤정훈 기자
입력 2020-07-22 18:4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이 한국·브라질소사이어티 4대 회장으로 연임됐다.

22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된 임시 총회에서 최 회장은 임원과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4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최 회장은 2011년 6월 한국·브라질소사이어티 초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양국 경제 및 문화 등 다양한 방면에 걸쳐 교두보 역할을 성공적으로 해왔다. 이런 공로로 2012년 브라질 명예영사로 위촉됐으며, 2015년 브라질 정부로부터 히우 브랑쿠 훈장을 수여받았다. 지난해는 한-브라질 수교 60주년을 맞아 브라질에 방문해서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과 회담도 진행하는 등 양국간 교류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 최 회장은 “보다 폭넓고 깊이 있는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금보다 한 단계 도약하는 한국·브라질소사이어티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말했다.

한국브라질소사이어티는 한국과 브라질 양국 간 경제, 사회, 문화, 교육 등 분야에서의 친선활동을 도모하고, 기업의 교역증진에 필요한 연구와 지원활동, 브라질 교포 사회의 발전을 위해 긴밀한 협조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22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된 임시 총회에서 최 회장은 임원과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4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최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브라질소사이어티 제공]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