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이 23일 오후 5시부터 서울을 포함한 서해안과 남부지방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mm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mm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25일까지 서울‧경기 예상 강수량은 50~150mm다.
기상청은 “현재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남부, 산지)에 시간당 10~30mm의 강한 비가,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 시간당 5mm 내외의 비가 내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늘(23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으며, 제주도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은 시간당 50mm이상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도 시간당 30mm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mm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mm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25일까지 서울‧경기 예상 강수량은 50~150mm다.
기상청은 “현재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남부, 산지)에 시간당 10~30mm의 강한 비가,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 시간당 5mm 내외의 비가 내리고 있다”고 전했다.

비가 내리는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일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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