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DB]
SK케미칼이 자회사 SK바이오사이언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 기대감에 급등세다.
이날 오전 9시 5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K케미칼은 전 거래일보다 5만500원(18.00%) 오른 33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마이크로스프트 창업자인 빌 게이츠 빌&멜린다 게이츠재단 회장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냈다. 서한에서 게이츠 회장은 "훌륭한 방역과 함께 한국 민간부문은 백신 개발에 있어 선두에 있다"고 말했다.
SK케미칼은 SK바이오사이언스 지분의 98.04%를 보유 중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또한 내년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