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의 '직장인 탐구 생활' 코너에는 주시은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주 아나운서를 향해 "느낌이 촉이 온다. 연애하죠?"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주 아나운서는 "아니요. 아침부터 속상하려고 하는데 날씨처럼 마음이 먹구름"이라고 부인했다.
주 아나운서는 장난이라는 사실에 안심하며 웃음을 보였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1992년생으로 올해 29세다. 서울여자대학교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한 뒤 KBSN 아나운서로 시작, SBS로 이직해 '영재발굴단' '풋볼 매거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사진=주시은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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