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0일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디지털·그린 뉴딜, 신산업, 소재·부품·장비, 서비스업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혁신성·기술성을 갖춘 국가대표 혁신기업 1000개를 선정해 대출·보증·투자 등 3년간 총 40조원 규모의 종합적인 금융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선정 기업은 재무 상태가 다소 어렵더라도 최대한 적극적으로 대출·보증·투자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한도 확대와 우대금리 등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며 "혁신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한 컨설팅, 판로 개척 등 비금융 지원도 병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선정 기업은 재무 상태가 다소 어렵더라도 최대한 적극적으로 대출·보증·투자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한도 확대와 우대금리 등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며 "혁신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한 컨설팅, 판로 개척 등 비금융 지원도 병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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