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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양시제공]
이번 입시설명회는 코로나19 지역 확산예방을 위해 매년 킨텍스에서 진행했던 입시박람회를 취소하고 자동차 극장 방식의 라디오 주파수를 이용한 드라이브 인 방식으로 진행한다.
고양시 드라이브 인 입시설명회는 차량 500대 규모로 라디오 주파수 3개를 동시에 사용하는 전국 최초의 라디오 채널 선택형 드라이브 인 대학입시설명회로, 당일 현장에는 3개 구역으로 나누어 사전신청에 따라 희망하는 대학의 전형만 선택해 들을 수 있다.
이번 설명회에는 고양시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6개 대학(가천대학교, 건국대학교, 동국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인하대학교, 이상 가나다순)의 입학사정관들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강사로 활동하는 최고의 강사가 참여하여 수시합격 전략과 대학별 입학전형, 대학별 특징을 안내할 예정이다.
개인별 총 3회 일정으로 자기소개서 초안 작성부터 첨삭, 최종완성까지 1:1대면 컨설팅 및 면접지도 등 원스톱으로 진행하며, 상담강사로는 다년간 학교현장에서 고3 수험생 입시를 지도한 30명의 전문교사가 참여하여 책임지도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입시설명회가 코로나19로 인한 등교지연으로 대학 입시에 대해 불안했던 수험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수시 맞춤형 콘텐츠 제공을 통해 고양시 수험생에게 차별화된 교육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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