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에서는 복숭아 농가 일손 돕기에 나선 성훈과 기안84, 손담비, 장도연의 하루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쉴틈 없이 복숭아 따기 노동을 펼친 성훈과 기안84, 손담비, 장도연은 일과를 마친 뒤 한자리에 모여 새참 먹방을 펼친다.
온종일 땀을 흘리며 고된 업무를 함께 끝마친 네 사람은 한층 돈독해진 케미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성훈과 손담비는 1983년생으로 동갑내기다.
반면 기안84와 장도연은 휴게소에 이어 복숭아 농장에서도 어색함을 덜어내기 위해 스킨십 내기를 펼치는 등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기안84는 84년생이며, 장도연은 85년생으로 한살 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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