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이 최근 준공한 육상태양광 발전소에 이어, 국내 최대 규모의 73MW급 수상태양광 발전소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신재생에너지 사업 분야에서 입지가 더욱 확고해졌단 평가다.
에너지, 주택개발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한양이 농어촌공사가 발주한 '새만금 햇빛나눔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새만금 일대에 국내 최대 규모 수상태양광 발전소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는 전북 군산시 옥구읍 어은리 일원의 농림부 농생명용지 1-1공구, 2공구다. 한양은 지역 기자재를 90% 이상 사용하고 발전매출액의 일정 비율을 농업생산 기반시설 지원에 쓰는 등 농어촌 상생형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발전소 주변, 전라북도 등 지역주민과 수익도 나눠가진다.
서부발전, 다수 지역사와 컨소시엄을 꾸린 한양은 해당 프로젝트에서 발전소 시공과 운영을 맡는다.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한 스코트라는 부력체 공급, 신성이엔지는 모듈 등 기자재 공급을 맡는다. 총 사업비는 약 1300억원(부가세 별도) 규모다. 2022년 준공, 2023년 1월 상업운전 개시가 목표다.
한양은 최근에도 육상 태양광발전소인 솔라시도 태양광발전소를 준공한 바 있다. 이는 국내 최대 규모인 98MW급 발전설비와 세계 최대 용량인 306MWh의 ESS를 갖췄다.
에너지, 주택개발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한양이 농어촌공사가 발주한 '새만금 햇빛나눔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새만금 일대에 국내 최대 규모 수상태양광 발전소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는 전북 군산시 옥구읍 어은리 일원의 농림부 농생명용지 1-1공구, 2공구다. 한양은 지역 기자재를 90% 이상 사용하고 발전매출액의 일정 비율을 농업생산 기반시설 지원에 쓰는 등 농어촌 상생형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발전소 주변, 전라북도 등 지역주민과 수익도 나눠가진다.
서부발전, 다수 지역사와 컨소시엄을 꾸린 한양은 해당 프로젝트에서 발전소 시공과 운영을 맡는다.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한 스코트라는 부력체 공급, 신성이엔지는 모듈 등 기자재 공급을 맡는다. 총 사업비는 약 1300억원(부가세 별도) 규모다. 2022년 준공, 2023년 1월 상업운전 개시가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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