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미용 의료기기 개발업체인 이루다가 코스닥 상장 첫날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루다는 오전 9시 15분 현재 시초가 대비 19.17%(3450원) 상승한 2만145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에는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루다의 시초가는 1만8000원으로 공모가 9000원의 2배에 형성됐다.
이루다는 흉터 및 주름, 염증성 질환 등을 치료하는 피부미용 의료기기 개발 기업이다. 이루다의 고주파 미세침 의료기기 '시크릿RF'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및 유럽 제품인증 등을 획득해 해외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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