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 앞에서 10일 오후(현지시간) 총격이 벌어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 태스크포스(TF) 브리핑 도중 급히 퇴장했다.
CNN 등 주요 외신은 백악관에 사이렌 소리가 울렸고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 비밀경호국(SSS) 안내를 받아 급히 브리핑룸을 떠났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 TF 브리핑에서 모두발언을 읽어내려가던 중이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10여분 만에 다시 브리핑룸으로 돌아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가까운 곳에서 총격전이 있었고 비밀경호국 요원이 상황을 제압했으며, 총격범은 병원으로 향하고 있다"고 전했다.
CNN 등 주요 외신은 백악관에 사이렌 소리가 울렸고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 비밀경호국(SSS) 안내를 받아 급히 브리핑룸을 떠났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 TF 브리핑에서 모두발언을 읽어내려가던 중이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10여분 만에 다시 브리핑룸으로 돌아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가까운 곳에서 총격전이 있었고 비밀경호국 요원이 상황을 제압했으며, 총격범은 병원으로 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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