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는 18일 오후 긴급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어 코로나19 확산세 차단과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내에서 방역 조치를 더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또, 2단계 격상 지역에서 빠졌던 인천의 방역 수위를 강화하는 방안과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상향하는 방안도 검토될 가능성이 있다.
중대본에 따르면 코로나19가 수도권에 이어 전국적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면서 이날 하루 신규 확진자만 246명에 달했다. 최근 닷새간 확진자가 1000여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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