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세상에 없던 TV'를 속속 내놓고 있다. 세로형 TV에 이어 실외형 TV까지 소비자들의 다양한 수요들을 공략하기 위한 목적이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0'의 개막에 맞춰 미니 발광다이오드(LED) TV 또한 새롭게 선보인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5월 미국에서 아웃도어 TV '더 테라스'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더 테라스는 주택 내 야외 공간을 활용해 식사나 모임을 즐기는 북미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기획된 제품이다.
실외 환경에서도 뛰어난 내구성을 갖춘 것은 물론 한낮에도 선명한 영상을 즐길 수 있도록 시인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평균 2000니트(Nit) 이상의 밝기(최대 4000니트)를 제공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외부 조도에 따라 자동으로 최적의 화면 밝기를 조정해주는 인공지능(AI) 화질 최적화 기능 등도 적용됐다.
지난해 삼성전자는 세로형 라이프스타일 TV '더 세로' 또한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인 바 있다. 더 세로는 모바일 콘텐츠에 최적화된 세로 화면과 TV 등 일반 영상을 시청하기 좋은 가로 화면을 자유자재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TV다. 콘텐츠가 세로형에서 가로형으로 전환되면 TV 화면도 자동으로 가로로 회전돼 기존 TV처럼 활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TV에 탑재된 근거리 무선 통신(NFC) 인식부에 접촉하면 스마트폰으로 즐기던 각종 SNS, 영화, 게임, 음악 등의 콘텐츠가 미러링을 통해 바로 재생된다.
오는 9월 삼성전자가 개최하는 '라이프 언스토퍼블(Life Unstoppable)' 행사에서도 새로운 TV 신제품이 공개될 예정이다. 프로젝터 신제품 '더 프리미어'(가칭)와 함께 미니 LED TV가 주인공이 될 가능성이 높다.
미니 LED는 발광소자를 액정표시장치(LCD) 패널 뒤편에 촘촘히 심은 제품이다. 기존 LCD TV에 비해 두께를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화질 또한 월등하다는 게 장점이다.
삼성전자는 미니 LED TV로 중저가 시장에 대응하는 한편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손꼽히는 QD(퀀텀닷) 디스플레이의 출시를 서둘러 프리미엄 시장의 주도권 또한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5월 미국에서 아웃도어 TV '더 테라스'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더 테라스는 주택 내 야외 공간을 활용해 식사나 모임을 즐기는 북미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기획된 제품이다.
실외 환경에서도 뛰어난 내구성을 갖춘 것은 물론 한낮에도 선명한 영상을 즐길 수 있도록 시인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평균 2000니트(Nit) 이상의 밝기(최대 4000니트)를 제공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외부 조도에 따라 자동으로 최적의 화면 밝기를 조정해주는 인공지능(AI) 화질 최적화 기능 등도 적용됐다.
지난해 삼성전자는 세로형 라이프스타일 TV '더 세로' 또한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인 바 있다. 더 세로는 모바일 콘텐츠에 최적화된 세로 화면과 TV 등 일반 영상을 시청하기 좋은 가로 화면을 자유자재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TV다. 콘텐츠가 세로형에서 가로형으로 전환되면 TV 화면도 자동으로 가로로 회전돼 기존 TV처럼 활용할 수 있다.
오는 9월 삼성전자가 개최하는 '라이프 언스토퍼블(Life Unstoppable)' 행사에서도 새로운 TV 신제품이 공개될 예정이다. 프로젝터 신제품 '더 프리미어'(가칭)와 함께 미니 LED TV가 주인공이 될 가능성이 높다.
미니 LED는 발광소자를 액정표시장치(LCD) 패널 뒤편에 촘촘히 심은 제품이다. 기존 LCD TV에 비해 두께를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화질 또한 월등하다는 게 장점이다.
삼성전자는 미니 LED TV로 중저가 시장에 대응하는 한편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손꼽히는 QD(퀀텀닷) 디스플레이의 출시를 서둘러 프리미엄 시장의 주도권 또한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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