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증여 건수가 1만건을 넘은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은 3362건으로 6월(1473건) 대비 2.3배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구별로는 노원구가 407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송파구(405건), 양천구(336건), 강남구(282건), 용산구(229건), 마포구(152건), 구로구(150건), 성북구(140건), 도봉구(136건), 강동구(130건), 서대문구(129건), 동작구(122건), 동대문구(121건), 성동구(115건)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일정 가액 이상을 증여하는 경우 취득세율을 12%까지 적용하는 지방세법 개정안은 지난 11일 처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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