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제9호 태풍 '마이삭'이 한반도에 다가오면서 한반도 전 지역이 태풍의 간접 영향권에 들고, 태풍 북쪽에 형성된 구름으로 강우가 시작되는 등 산사태 발생위험이 커진 데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
산림청은 산사태예방지원본부를 중심으로 산사태 예보와 호우 상황에 따라 선제적 주민 대피와 산사태 피해 때 응급복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2일 제주가 북상하는 제9호 태풍 '마이삭'의 영향권에 접어든 가운데 이날 오전 서귀포시 정방폭포 앞바다에 강한 파도가 몰아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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