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의결했다고 최인호 수석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홍 의원은 19대 국회에서 민주통합당 전략기획위원장을 지냈다, 20대 국회에선 산업통상자원위원회와 행정안전위원회 간사를 역임했고, 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과 수석대변인을 지냈다.
이밖에 민주당은 이해찬 전 대표, 김원기 전 국회의장, 문희상 전 국회의장, 오충일 전 대표, 이용희 전 국회부의장, 이용득 전 한국노총 위원장, 임채정 전 국회의장, 정세균 전 대표·국회의장, 추미애 전 대표 등 9명을 상임고문으로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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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하는 홍익표 소위원장. 28일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예산·결산 및 기금심사소위원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홍익표 소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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