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산하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LX) 신임 사장으로 김정렬 전 국토부 2차관이 취임한다.
7일 LX에 따르면 김 신임 사장은 오는 8일 오후 온라인으로 비대면 취임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
김 사장은 1988년 행정고시(32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 뒤 교통부를 거쳐 지금의 국토부에서 2차관까지 지냈다.
앞서 최창학 전 LX 사장은 올해 4월 부하직원 갑질 논란으로 해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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