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제2차 권력기관 개혁회의를 주재한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복무 논란으로 전 사회적 이슈로 번진 가운데 어떤 논의가 오갈지 주목된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2월 1차 회의 후 1년 7개월 만에 열리는 것이다.
20일 청와대에 따르면, 회의에서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신설 진행 상황과 검경수사권 조정·자치경찰제 추진 방안 등 권력기관 개혁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논란의 중심에 선 추 장관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추 장관 이외에도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박지원 국정원장 등이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추 장관과 대립 관계에 있는 윤석열 검찰총장은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복무 논란으로 전 사회적 이슈로 번진 가운데 어떤 논의가 오갈지 주목된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2월 1차 회의 후 1년 7개월 만에 열리는 것이다.
20일 청와대에 따르면, 회의에서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신설 진행 상황과 검경수사권 조정·자치경찰제 추진 방안 등 권력기관 개혁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논란의 중심에 선 추 장관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