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올 추석에 기본급의 100%를 상여금으로 지급한다.
코로나19로 전 세계 하늘길이 막히며 경영환경이 녹록지 않은 상황이지만, 지난 2분기 화물 수요 확대로 '깜짝 흑자'를 달성한 만큼 예년과 같은 수준을 유지한다.
28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이날 추석 상여금을 지급한다. 지급률은 100%이며, 대상자는 지급일 현재 재직자다. 회사 사정으로 순환휴직 중인 직원도 상여금 지급 대상에 포함된다.
대한항공은 짝수달에 정례적으로 기본급의 100%를 상여로 지급하고 있다. 추가로 명절(설·추석)에는 100% 상여금이 더 지급된다.
직원들 사이에서는 코로나19 여파로 올 추석에는 상여금이 없을 것이란 이야기가 나왔지만, 회사는 예정대로 상여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대한항공과 같은 한진그룹 계열사인 진에어도 올 추석에 기본급의 100%를 상여금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진에어는 명절(설·추석)에 100% 상여금을 지급해 왔다.
진에어는 코로나19 악재에도 불구하고 노선을 적극 확대해 지난달 대형항공사(FSC)를 모두 제치고 국내선 여객 점유율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코로나19로 전 세계 하늘길이 막히며 경영환경이 녹록지 않은 상황이지만, 지난 2분기 화물 수요 확대로 '깜짝 흑자'를 달성한 만큼 예년과 같은 수준을 유지한다.
28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이날 추석 상여금을 지급한다. 지급률은 100%이며, 대상자는 지급일 현재 재직자다. 회사 사정으로 순환휴직 중인 직원도 상여금 지급 대상에 포함된다.
대한항공은 짝수달에 정례적으로 기본급의 100%를 상여로 지급하고 있다. 추가로 명절(설·추석)에는 100% 상여금이 더 지급된다.
대한항공과 같은 한진그룹 계열사인 진에어도 올 추석에 기본급의 100%를 상여금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진에어는 명절(설·추석)에 100% 상여금을 지급해 왔다.
진에어는 코로나19 악재에도 불구하고 노선을 적극 확대해 지난달 대형항공사(FSC)를 모두 제치고 국내선 여객 점유율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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