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이 전력기기, 전력인프라 매출이 감소하면서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에 비해 약 60% 감소했다.
LS일렉트릭은 29일 올 3분 21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대비 58.9% 감소했다.
3분기 매출액은 5585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8% 올랐지만, 당기순이익은 50.4% 줄어든 188억원이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전력기기에서는 동남아 등 해외 매출이 감소했다. 전력인프라 부문에선 대기업 상대 매출이 감소하면서 수익성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선 스마트그리드(ESS) 매출이 증가했으며, 전기차 부품의 수출이 늘어나면서 실적을 방어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LS일렉트릭은 향후 태양광 및 전기차 부품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이 부분에서 향후 수익성 개선을 이룰 것이라고 전망했다.
LS일렉트릭은 29일 올 3분 21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대비 58.9% 감소했다.
3분기 매출액은 5585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8% 올랐지만, 당기순이익은 50.4% 줄어든 188억원이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전력기기에서는 동남아 등 해외 매출이 감소했다. 전력인프라 부문에선 대기업 상대 매출이 감소하면서 수익성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LS일렉트릭은 향후 태양광 및 전기차 부품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이 부분에서 향후 수익성 개선을 이룰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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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S일렉트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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