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 개표가 한창인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4일(현지시간) 저녁,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그들(민주당)이 선거를 훔치려 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대선 결과 판정은 펜실베이니아주의 개표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는 입장을 발표한 직후 나왔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가 크게 이기고 있다"며 "우리는 절대 그들이 선거를 훔치도록 놔두지 않을 것이다"며 "투표가 끝나면 더 이상 개표는 진행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늘 밤 성명을 발표할 것"이라며 "크게 이긴다"고 덧붙였다.
현재 65%의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펜실베이니아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56.6%의 득표율을 보이며 앞서고 있다. 반면 바이든 후보는 42.1%로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펜실베이니아는 20명의 선거인단이 걸려있다.
아울러 펜실베이니아 등 6대 경합주 가운데 애리조나를 제외한 5개 주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그들(민주당)이 선거를 훔치려 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대선 결과 판정은 펜실베이니아주의 개표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는 입장을 발표한 직후 나왔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가 크게 이기고 있다"며 "우리는 절대 그들이 선거를 훔치도록 놔두지 않을 것이다"며 "투표가 끝나면 더 이상 개표는 진행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늘 밤 성명을 발표할 것"이라며 "크게 이긴다"고 덧붙였다.
현재 65%의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펜실베이니아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56.6%의 득표율을 보이며 앞서고 있다. 반면 바이든 후보는 42.1%로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펜실베이니아는 20명의 선거인단이 걸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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