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는 인구밀집 지역인 애틀랜타 시가 포함된 풀턴 카운티의 개표가 늦어지면서 결과를 지켜보는 이들을 더욱 애타게 하고 있다. 이 지역은 민주당 지지율이 높다. 조지아 내 대부분 지역은 이미 98%이상 개표를 마쳤지만, 풀턴 카운티 일부 지역은 여전히 93%의 개표율을 보이고 있다. 때문에 이 지역에서 바이든 지지표가 대거 나올 경우 역전이 가능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만약 조지아까지 바이든 후보에게로 돌아선다면 바이든 후보의 승리가 확실해 진다. 조지아는 무려 선거인단이 16명이 걸려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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