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국증권은 5일 코로나19 관련하여 총 10명(임직원 8명, 그 외 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관련 접촉자는 전원 자가격리에 들어가 있다고 밝혔다. 앞서 부국증권에서 1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고 알려졌지만 부국증권 관계자는 실제 10명인 것이라고 해명했다.
부국증권 관계자는 "현재 전직원 대부분이 검사를 받았으며, 일부 결과가 나오지 않은 직원을 제외하고 전원음성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부국증권은 자가격리 외 인원은 재택근무 등으로 분리근무를 하고 있어 회사는 문제없이 정상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끝으로 부국증권은 “현재 근무 중인 직원들은 밀첩접촉자가 아니라 추가 확산 우려가 없다”며 “보건소 등 방역당국의 조치에 적극 따르며 추가확산을 막고 통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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