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6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신곡2동에 거주하는 A씨가 의정부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아 의정부 263번 환자로 분류됐다.
A씨는 코로나19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
A씨는 서울 동대문구 확진자와 접촉한 뒤 확진된 고양시 483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보건당국은 A씨의 자택과 주변을 방역 소독하고,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