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경기 이천 복하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포획 시료를 정밀검사한 결과 H5N8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류인플루엔자는 복하천에서 지난 10일 포획한 원앙에서 채취한 시료다.
복하천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항원(H5N8형)이 검출된 용인 청미천으로부터 북쪽으로 약 13㎞ 거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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