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지난 11일 관내 대학 총학생회장과 소통 간담회를 갖고 대학 상생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김보라 안성시장은 자유로운 소통을 위해 시내 모처 식당에 편안한 자리를 마련하고 한경대 총학생회장을 비롯한 관내 대학 총학생회장들과 직접 소통했다.
이 자리에서 총학생회장들은 청년 정책 발굴과 교통 문제 해결 등 대학생을 위한 시의 지원을 요청했고 시에서는 관련 부서의 적극적인 검토를 약속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역 대학의 발전이 안성시의 발전이며 대학생들이 안성시의 미래임을 잊지 말아달라”며 “시와 대학 간의 상생 발전”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9월과 10월 ‘안성시·지역대학 상생협력 추진과제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김보라 안성시장 취임 이후 관내 대학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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