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평상은 영화 평론가와 영화 관련 언론인들이 그해 우수한 영화·영화인들에게 수여한다. 이 상은 한국영화평론가협회에서 주관해 1980년부터 올해까지 40회를 맞이했다.
'신인평론상'은 영화 비평의 활성화와 신인평론가 발굴을 위해 공개모집해 평론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이 결정한다.
출품작 '영화의 제의적 몸짓에 관하여(장편)'와 '벌새와 반복의 역사(단편)'에서 강 연구원 평론은 "지식을 과시하느라 여기저기 기웃거리지도 않았으며, 오히려 이론전개에 필요한 만큼만 정보를 가져다 사용했다"고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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