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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청[사진=담양군 제공]
담양군이 내년 예산을 역대 최대 규모인 4327억원으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올해 집중호우 피해를 복구하고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대응해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뒀다.
올해보다 541억 원(14.3%)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4213억 원, 특별회계 114억 원이다.
세출 편성방향은 △집중호우 피해 복구 및 위험시설 정비 등 주민생활 안전 강화 △생활밀착형 문화·관광 기반 활성화 △코로나19 방역 등 주민 건강분야 투자 확대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대비한 지역경제 회복에 초점을 맞췄다.
군의회는 심의를 거쳐 12월 21일 본회의에서 확정 의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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