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군이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제7회 대한민국 솔라리그(K-Solar League)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솔라리그는 독일의 ‘솔라 분데스리가(Solar Bundesliga)’를 벤치마킹해 2019년부터 해마다 열린다.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와 226개 기초지자체, 공공ˑ민간기관을 대상으로 태양광 발전 보급 성과와 정책 추진 실적을 평가한다.
담양군은 보급성과 부문에서 △태양광 1인당 보급량 △면적당 보급량 △전년 대비 증감률 등 주요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군민이 함께 추진해 온 재생에너지 보급 정책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에너지 정책을 확대해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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