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윤 시장은 "고용노동부 주관,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에서 개최된 ‘2020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부문 통합 성과공유대회’에서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사례에 선정됐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대회는 공공부문 사회적경제 및 사회적가치 활성화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과 현장으로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안산시는 사회적기업 사회서비스육성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사례를 발표하는 영광을 안았다.
윤 시장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해 주민에게는 양질의 사회서비스와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 자립기반 조성과 경쟁력 강화로 선순환적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지난 8월에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동 전시판매장(공유상회)을 개소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보하고, 기존 50개소 130명의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외에도 퇴직인력을 활용한 신중년 일자리와 청년 일자리 사업으로 70개 기업이 89명을 신규 고용토록 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도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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