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보합세 지속…1100원대 유지될 듯

[사진=연합]

원·달러 환율이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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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0원 오른 달러당 1104.2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이후 9시 44분 기준으로 1104.3원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날 환율은 1104원대에서 등락을 반복하는 중이다. 여전히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강하지만, 1100원선 붕괴를 두고 당국 개입에 대한 경계가 강하다.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역시 커진 점도 속도 조절에 힘을 보탠다.

소병은 NH선물 연구원은 "금일 환율은 글로벌 달러 약세와 뉴욕증시 신기록 경신에 따른 위험선호심리 우위로 하락 압력이 강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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