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청 직원 확진..10일 24시까지 구청사 임시 폐쇄

  • 철저한 초동대처로 행정서비스 공백 발생 방지에 총력

대전 유성구청 로고[사진=유성구 제공 ]

대전시 유성구청 소속 공무원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구청을 폐쇄하고 본청 직원 등을 대상으로 검체 검사에 나섰다.

유성구는 10일 24시까지 구청을 폐쇄하고 방역작업을 벌이는 한편 확진자의 감염경로와 밀접 접촉자 역학 조사에 들어갔다

구는 청사 폐쇄로 행정서비스 공백 발생 방지를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 사업소가 행정업무를 대처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필요시 진잠도서관, 노은도서관 등에 설치된 거점오피스 4개소 운영도 준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확진자 발생으로 직원 전수검사와 방역을 위해 오늘 24시까지 구 청사를 폐쇄하게 됐다”며, “대민 행정서비스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