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이 간편대용식 브랜드 ‘마켓오 네이처’의 신제품 ‘오!그래놀라팝’ 2종을 선보이며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오리온은 한 끼 식사로 부담 없이 그래놀라를 즐기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가벼운 식감과 대중적인 맛을 강화한 제품인 오!그래놀라팝 2종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제품은 그래놀라에 국산쌀, 귀리, 통밀, 호밀, 옥수수 등을 곱게 갈아 열과 압력으로 ‘퍼핑(Puffing)’한 오곡볼을 더해 가볍고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퍼핑한 오곡볼에는 아몬드 분말을 묻혀 씹을수록 더욱 바삭한 식감과 함께 고소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 호박씨, 아몬드 등 견과류도 담았다.
미세 후크 지퍼가 달린 스탠딩 파우치 형태로 선보여 오랜 시간 제품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편의성도 높였다.
크랜베리와 아몬드를 넣어 상큼 고소한 맛을 구현한 ‘크랜베리 아몬드’와 초코볼, 초코 우유볼, 아몬드 볼 등 3가지 오곡볼과 아몬드를 넣어 달콤함을 즐길 수 있는 ‘초코 아몬드’ 2종으로 나왔다.
오!그래놀라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간편하게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선보인 간편대용식 제품이다.
농협에서 제공하는 국산쌀과 호밀, 귀리 등을 그대로 가공해 만든 ‘오!그래놀라’ 6종(검은콩, 과일, 야채, 카카오, 딸기, 단백질)과 ‘오!그래놀라바’ 4종(검은콩, 무화과베리, 단호박고구마, 카카오&유산균볼)이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오!그래놀라는 최근 건강 트렌드 및 집밥 수요 증가로 올해 11월까지 누적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70% 이상 증가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며 “1인 가구 및 재택 근무자, 가벼운 식사를 원하는 바쁜 학생·직장인들에게 맛있고 건강한 한 끼 식사로 적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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